IT/Review(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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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휴대용 노트북 One Gx1 Pro 사용기
지난 블프 시즌에 알리에서 구매한 One Gx1 Pro가 도착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예전에도 사용을 했었는데, 좋았던 기억이 남아 있어서 다시 구매를 하게 된 것이죠. 이제 한 달 정도 사용을 했고, 초소형 휴대용 노트북 One Gx1 Pro 사용기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One Gx1 Pro를 재구매한 이유? 이 제품은 출시 당시 이상적인 폼팩터와 고사양으로 유명세를 탔던 제품인데요. 중국 내수용으로 판매가 되던 건담 한정판으로 구매했었습니다. 이상적인 폼팩터와는 달리 기본 게임 패드에 한계가 있었고, 발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별도의 튜닝을 해야 원만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것은 기본 디자인의 One Gx1 Pro입니다. 확실히 건담에디션 보다 깔끔하고 이쁩니다. 게임 패드..
2023.12.22 -
구글 픽셀 워치 간단 개봉기 (언박싱)
지난 블프 시즌에 미국 공홈에서 구매한 구글 픽셀 워치, 픽셀 버즈 프로가 도착하였습니다. 광군절에서 블프까지 쇼핑 시즌이 이어지다 보니 통관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린 듯합니다. 어쨌든 잘 받았으니 기쁜 마음으로 픽셀 워치부터 언박싱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스토어 미국 공홈 직구 성공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일 참조하세요! 구글스토어 미국 공홈 직구 성공기 (배대지 이용)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은 그야말로 전 세계의 쇼핑 시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행해지는 날이기도 하죠. 구글스토어 역시 이 기간에 큰 할인 air1breathe.tistory.com 구글 픽셀 워치 언박싱 구글의 깔끔한 박스는 언제 보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픽셀 버즈 프로..
2023.12.05 -
인텔 칩이 탑재된 2020 맥북프로 사용기
얼마 전까지는 광축 키보드가 탑재된 "레이저 블레이드 15"를 사용했습니다. 기본 성능이 좋고 기계식 키보드까지 탑재되었기에 메인 PC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레이저 블레이드가 게이밍 PC 중에서는 초경량 제품이라 할지라도 2.3kg이라는 엄청난 무게와 짧은 배터리 타임은 항상 불만적인 요소였습니다. 레이저 블레이드 14와 인텔 맥북프로 13을 놓고 고민을 했고, 오랜 고민 끝에 "2020 맥북프로 13"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점에 이끌려서 이 제품을 선택하였는지, 실제로 사용해 본 소감은 어떤지 이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 macOS vs Windows? 사실 맥북 사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과거에 몇 차례 사용을 하였지만, Windows에 너무 익숙해..
2023.07.13 -
레이저 블레이드 15 게이밍 노트북 1년 사용 후기
레이저 블레이드 15는 게이밍 노트북 답지 않은 고급스러운 외관과 훌륭한 성능으로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노트북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1년간 사용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여러분들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고사양 게임을 위주로 즐기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서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레이저 블레이드의 외관은 따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겁니다. 외부 디자인이 잘 가공된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한 번 만져보면 왜 윈도우 노트북 계의 맥북으로 불리는지 쉽게 공감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잘 묻는 지문의 경우 사용 초반에는 신경 쓰였지만, 쓰다 보니 내성이 생겨서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이 신경 쓰이시는 분은 실버 색상의 머큐..
2023.06.27 -
씽크패드 X1 폴드 4개월 사용 후기
폴더블 스마트폰을 필두로 디스플레이를 접는 것이 우리 일상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 아닌 제품 중에서도 디스플레이를 접는 제품이 출시되었는데요. 바로 레노버에서 만든 세계 최초 폴더블 PC인 씽크패드 X1 폴드가 주인공입니다. 씽크패드 X1 폴드를 구매 후 4개월 사용해 본 후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1. 씽크패드 X1 폴드 외형 X1 폴드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정말 다이어리 같다!"였습니다. 외관이 고급스러운 가죽으로 덮여 있어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으며, 때문에 그립감도 좋고 손에 땀이 나더라고 미끌거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무게가 1kg 안팎이라 묵직해서 들고 다니다가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큰일 날 것 같은 느낌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기기를 펼치면 화면의 절반과 블루투스 키보드..
2022.07.04 -
GPD WIN2 vs GPD WIN 비교 사용기
지난번에 올린 GPD WIN 리뷰를 기억하시나요? GPD WIN은 출시한 지 4년이나 지났지만 아쉬운 성능을 제외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초소형 게이밍 PC입니다. 그 때문에 후속인 GPD WIN2는 어떨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물건을 구매 후 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리뷰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 GPD WIN의 리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이용해서 열람하시면 됩니다. GPD WIN (초소형 게이밍 PC) 리뷰 GPD WIN은 GPD사에서 만든 Windows 10 기반의 휴대용 게이밍 PC입니다. 2016년 10월 처음 출시한 제품으로 지금은 공식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중고로 구매하였습니다. GPD WIN은 이전부터 air1breathe.tistory.com 1. GPD..
202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