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양식 무료다운

2020. 6. 6. 20:09Home/Living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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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슴속에 품고 사는 것이 사직서인데요. 당장에는 힘든 일이 있으시더라도 무작정 퇴사하지 마시고, 퇴사 후에 더 험난한 미래가 기다릴 수 있으니 깊이 고민을 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그래도 사직서를 써야겠다' 하실 때 필요한 사직서 양식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사직서 작성 요령 해 대해서도 알려드릴 계획이니 필요하신 분은 끝까지 봐주세요.

 

 

1. 사직서란?

사직서는 직무를 그만두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 위해 제출하는 서류입니다. 근로자가 회사를 그만둘 때에는 구두로 사직의사를 밝히는 것보다는 별도로 사직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하였다는 근거를 남기기 위하여 문서로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직서의 주요 구성 항목으로는 대상자의 인적사항, 퇴직 사유, 퇴직 예정일, 퇴직 후 연락처 등이 있으며, 퇴직의 종류에 따라 사직서, 권고 사직서, 부서별 사직서, 희망 퇴직서, 명예 퇴직서로 나뉩니다.

 

 

2. 사직서 양식 무료다운

사직서 양식은 기본 버전과 상세 버전으로 나누어서, 한글과 워드 두가지 버전으로 준비했습니다. 사용하실 문서 편집 프로그램에 맞춰서 원하는 포맷의 사직서를 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첨부된 파일은 바이러스 검사를 마친 안전한 파일이니 안심하시고 다운로드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기본 사직서 양식

최소한의 정보만 기입하여 제출하는 사직서 양식입니다. 기본 사직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직 사유와 사직에 대한 의사 표현입니다.

 

사직서_기본버전.hwp
0.04MB
사직서_기본버전.docx
0.02MB

 

  • 상세 사직서 양식

깔끔한 퇴사를 위해서 추후에 문제가 될 여지가 있는 사항을 확인 후 제출하는 사직서 양식입니다. 기본적인 퇴직 사유 이외에도 퇴사 신고사항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직서_상세버전.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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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_상세버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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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직서 작성요령

  • 기본 항목 : 사직하고자 하는 자의 인적사항과 직무명, 퇴직사유, 퇴직 사유, 퇴직 예정일, 퇴직 후 연락처와 퇴직에 따른 준수사항을 기재합니다.
  • 퇴직 예정 일자 : 노동부 예규와 민법에 의하면 근로기간의 정함이 없는 경우 퇴사의 시기는 사표 제출 후 사용자가 이를 수락할 시, 사표를 수리하지 않거나 특약이 없을 경우에는 퇴직 의사 표시 후 한 달 후 또는 근로자의 임금이 일정한 기간급으로 정기지급 시 의사표시를 통고받은 당기 후 1 지급기가 경과한 후로 정합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일반적으로 일급으로 계산하여 1개월 단위로 지급되는 근로자의 경우에는 사용자의 퇴사처리가 되지 않으면 한 달 후에 자동으로 퇴사처리가 되므로 사직서 제출 후 결근으로 인한 '평균임금' 저하로 퇴직금에서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퇴직 사유 : 퇴직 사유를 기재할 때 회사 권유에 의한 사직인지 개인 사정으로 인한 사직인지 여부, 회사의 형편을 감안한 사직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 등 해당 회사의 사직서 제출 관행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퇴직 후 연락처 : 퇴직 후에 회사에서 연락이 가능한 주소 및 전화번호를 기재합니다.

 

 

4. 사직서 작성 시 유의사항

  •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퇴직 의사가 분명할 경우에만 사직서를 제출하시길 바랍니다. 순간의 감정적인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회사에서 이를 받아들이면 근로자는 사직 의사표시 철회나 해고 무효를 주장하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근로자는 충분히 고민을 하고, 추후의 진로를 결정한 후에 사직서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퇴직사유를 분명히 적어야 합니다. 결혼, 출산 등 개인 사정에 의하여 퇴직을 할 경우 해당 사유만 적는 것보다는 해당 사유로 인하여 회사에서 퇴직을 권고할 경우에는 해당 사유를 명확히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직서를 제출하더라도 사직서 제출이 자발적 의사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다면 법적으로 보호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퇴직 날짜를 적을 때는 회사와 충분히 협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자가 당장에 퇴직을 하더라도 회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사직서 결재권자가 결재를 하면 해당일이 바로 사직일이 되지만, 후임자 채용 여부나 업무 인수인계가 필요한 경우는 회사와 충분히 협의 후에 날짜를 정해서 퇴직 날짜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업무 인수인계는 명확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 인수인계를 확실히 해야만 퇴사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 인수인계 후에는 반드시 확인서를 작성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직서 양식을 무료 다운로드하고 작성하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퇴직을 고려하신다면 신중히 고민해 보실 것을 다시 한번 권해드리며,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랍니다.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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